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2년만에 최저치 기록 > 투자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2년만에 최저치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조건수익 작성일 21-11-25 09:08 조회 9회 댓글 0건

본문

美경기회복에 취업 급증
연준 테이퍼링 속도내나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채용 공고 내건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상점 [사진 = 연합뉴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완연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주(27만건)에 비해서도 크게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전망한 시장 전망치(26만건)를 크게 하회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196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같이 수치가 개선된 것은 경제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고, 연방정부의 실업수당 지원이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으면서 일자리로 복귀하는 인력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유지된다면 미국 노동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보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에 들어선 미국은 현재 극심한 인력 공급난을 겪고 있다. 특히 약 300만명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기 은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제외하면 내년 초에는 2년 만에 다시 완전고용 상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을 근거로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고용지표가 연준이 목표했던 수준으로 가고 있어 유동성 공급 축소(테이퍼링)에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월가뿐 아니라 연준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실물경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매주 목요일에 발표되고 있다. 이번주 목요일인 25일은 추수감사절 휴일이어서 이날 하루 앞당겨 발표됐다.

한편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2.1%(연율 기준, 전 분기 대비)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등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이날 잠정치는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게 수정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5만명으로 전주 대비 6만명이 감소했다. 이 역시 팬데믹 선언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은 주간 실물경제 흐름을 보여주지만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 지표가 감소하면 상당 기간 실업 상태에 있었던 사람들이 취업을 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면 이날 지표는 미국 경제가 건전한 회복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국이 최근 여행 제한을 풀면서 유럽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나며 항공, 호텔 등 서비스업 구인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2000만명이 항공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마이더스 투자클럽

  • 1522 - 5994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88번길 42-3, 2층(만수동)
  • 등록번호 : 107-65-68988
  • 성명 : 박헌우
  • 평일09:00 ~ 21:00
  • 주말 / 공휴일09:00 ~ 18:00
  • 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모든 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 한국인터넷센터. All rights reserved.